“평화를 위한 반란”: 평화주의와 유럽 제국주의 - 독일 좌파당 등의 우크라 무기 지원 반대 및 유럽 독자 제국주의 추진 논리에 대하여

평화를 위한 반란”:
평화주의와 유럽 제국주의

 - 독일 좌파당 등의 우크라 무기 지원 반대 및 유럽 독자 제국주의 추진 논리에 대하여

   미하엘 프뢰브스팅, 혁명적 공산주의인터내셔널 (RCIT) 국제서기, 2023228, www.thecommunists.net
 
  지난 주말 베를린에서는 평화를 위한 반란'라는 슬로건 아래 약 2~3만 명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독일의 수도에서 열린 이 시위는 좌파당 국회의원 자라 바겐크네히트와 페미니스트 알리체 슈바르처의 발의로 조직됐다. 두 사람은 이 시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평화를 위한 선언>이라는 제목의 국회청원서를 발표했다.[1]
 
<선언>은 기본적으로 우크라이나 무기 전달에 반대하며 평화와 협상을 요구한다. 바겐크네히트는 잘 알려진 스탈린주의자로서 좌파당 지도부의 일원이며, 슈바르처는 이슬람 혐오주의로 유명한 독일 부르주아 페미니즘의 아이콘이다. 이 청원서의 초동 서명자 69명 가운데는 전현직 정치인, 예술가와 지식인, 군 장성, 노조 지도자와 사업가 등 다양한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들 대부분은 정치적 배경으로 개량주의 당들, 녹색당, 평화주의 단체 등과 연결되어 있지만, 보수파도 일부 있다. 간단히 말해서, 이 청원운동은 고전적인 인민전선, 즉 개량주의 세력과 부르주아 세력의 통일전선이다.
 
청원은 2주 만에 70만 명 가까이 서명을 받는 등 상당한 지지를 끌어 모았다. 그러나 이 평화 선언의 심대한 정치적 약점에 눈 감아서는 안 된다. 선언은 푸틴의 침략을 비난하면서도 우크라이나 인민에 대한 지지는 일절 밝히지 않고 있다. 더욱이 러시아 제국주의에 의한 점령과 영토 병합에 대한 어떠한 반대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2] 휴전 및 협상 요구에 국한해 있고, "3차 세계대전"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을 뿐이다.
 
  반동적 성격
 
베를린 시위는 내적으로 모순적인 이벤트였다. 시위자들의 상당 부분이 생계비 급증을 초래한 독일 정부 (사민주의/ 녹색/ 부르주아-자유주의의 연립)의 친 나토 · 제국주의-군국주의 정책에 대한 항의의 진정성을 가지고 시위에 나선 사람들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당연히 사회주의자들은 그런 정직한 평화주의자들과 진지한 대화에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러한 평화주의의 완전히 반동적인 측면들을 간과하지 않은 것이 똑같이 중요하다. 부르주아 평화주의 일반은 정신적·물리적으로 무장해제를 조장하여 피억압자가 스스로를 해방시킬 능력을 무력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음험한 노예소유주 이데올로기다. 계급 사회에서의 그 어떤 의미 있는 진보적 변화도 평화적 수단으로 이루지 못하며 이룬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것이 가능하다고 상상하는 것은 완전한 공상, 유토피아다. 억압자들이 자발적으로 권력과 부를 피억압자들에게 내준 역사는 없다. 지금도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평화주의가 피억압자를 무장해제 시키고, 그 결과 해방투쟁에 위험한 정치적 장애물로 기능하게 되는 이유다. 얻어맞고는 더 때려달라고 간청하는 자들의 부끄러운 이데올로기다. 그런 접근태도는 결코 해방을 위해 싸우는 계급이나 인민의 이데올로기일 수 없다!
 
현 정세에서 이러한 평화주의는 특히 유해한데, 지금 우리는 양측 모두의 반동적 전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인민에 의한 정의의 민족 방위전쟁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 무기가 없다면, 우크라이나 인민은 항전을 훨씬 더 어렵게 치러야 할 것이고 더 많은 사람을 희생시켜야 할 것이다.
 
물론 우리는 평화주의 시위에 대해 그것이 어디서, 즉 어떤 맥락에서 일어나는 행위이냐에 따라 평가를 달리한다. 우크라이나에서 평화주의는 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내주는 행동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반동적이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이 나라에 평화주의자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이유다. 현 상황에서 그러한 투항주의 이데올로기의 배신적인 본질을 누구나 간파하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서는 상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여기서 평화주의 시위는 객관적으로 보다 진보적인 성격을 가진다. 이 시위도 평화주의의 근본적인 이데올로기적 약점을 공유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소부르주아적 환상에도 불구하고, 전쟁몰이 푸틴 정권에 맞서 평화 슬로건을 내거는 것은 근본적으로 진보적인 행동이다. 그러한 활동은 러시아 제국주의에 문제를 야기하며, 따라서 우리는 그러한 시위를 환영한다. 우리는 러시아의 평화 활동가들과 연대한다. 정권이 그들을 악랄하게 탄압하고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잔인한 공격으로 위협하고 있는 조건에서 더더욱 그러한 연대가 필요하다.
 
서방 제국주의 중심부들에서는 상황이 다소 모순적이다. 나토가 러시아를 상대로 그들의 영향력과 세력권을 확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이용하려 하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강대국 배외주의의 도구인 제재와 함께 나토 국가들의 군비확충에 반대하는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맥락에서 서유럽이나 미국에서의 평화주의는 러시아 제국주의의 희생물이 된 반식민지 나라를 지지하길 거부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반동적이다.[3] 군사원조의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평화를 위한 선언> 및 비슷한 성향의 발의 캠페인들이 하듯이 피억압 인민의 저항 수단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반동적이다. 현 조건 하에서의 휴전이나 평화조약은 나라의 5분의 1을 푸틴의 손에 맡긴다. 진정한 사회주의자들은 결코 그 같은 반동적인 전쟁 결말을 지지할 수 없다!
 
  제국주의 중심부 이데올로기로서의 평화주의
 
나아가, 부유한 나라들에서의 평화주의는 다음과 같은 의미에서 추가적인 반동적 성격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이 부국들은 100년 이상 동안 잔인한 민족 억압에 직면한 적이 없다. 1940-44년 기간은 나치 독일이 유럽을 점령한 잠깐의 예외기였지만 여기서도 서유럽 및 북유럽 부국들의 (유대인을 제외한) 주민이 맞은 억압은 동유럽·소련의 경우와 비교할 때 훨씬 그 강도가 덜했다. 동시에 이들 유럽 나라들과 미국, 그리고 일본은 다른 인민들을 상대로 수많은 식민지 전쟁을 벌이고 점령 통치를 했다.
 
서방 나라들의 중간계급이나 노동귀족층 출신의 평화주의자들은 가혹한 외국 지배 하에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전혀 모른다. 그들의 1차 관심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그들의 생활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는 강대국 간 긴장고조가 상대적으로 풍족한 제국주의 중심부 (메트로폴리스) 생활을 얼마나 위험에 빠뜨릴지 여부다. 심지어는 편안한 생활이 타격받을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면 이들 평화주의자들은 거리에서의 시위는 고사하고 눈 하나 까딱이라도 할지 의심스럽다.
 
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이것을 보아왔다. 이러한 종류의 평화주의자들과 개량주의자들은 1980년대에 냉전에 반대하여 행진을 하거나, 또는 당시 세계경제에 타격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중동의 원유 생산 및 교역에서) 2003년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여 개전 당시 행진을 했다. 그러나 그들 중 몇이나 그들의 물질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멀리 떨어진 전쟁에 대해 손가락 하나 까딱했던가?! 러시아가 체첸 인민을 상대로 한 두 번의 전쟁에서 (1994-96년과 1999-2009)[4], 시리아 인민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2015년 이래로)[5], 1991-95년 발칸 전쟁 동안에[6], 또는 이스라엘이 (미국의 지지를 받아) 2008/09년 이래 네 번의 가자 전쟁에서 팔레스타인 인민을 살육했을 때 이들 개량주의자/스탈린주의자/평화주의자의 평화를 위한 행진은 어디에 있었는가?![7] 이 분쟁들에서는 평화주의자들/개량주의자들/스탈린주의자들의 양심을 자극할 만큼의 사람들이 죽지 않았는가?![8]
 
 파리의 우익 "평화" 요구 시위
 
우리는 또 나토에 대한 반대가 진보적인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반동적적인 관점에서도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덧붙여야 한다. 나토의 경쟁상대방 러시아·중국 제국주의 을 돕고 싶어 나토에 반대하는 자들은 말로는 반제국주의자지만 실제로는 친러·친중 사회제국주의자들이다. 그리고 다른 서방 국가들과의 동맹을 배제하며 자국 제국주의의 국익을 내거는 우익들의 경우도 친 나토 제국주의자들 못지않은 반동들이다.
 
지난 토요일 베를린의 "평화를 위한 반란" 시위와 같은 시간에 파리에서 또 다른 시위가 있었는데 많은 것을 보여준다. 시위자들은 "평화를 위하여"(Pour la paix)라는 대형 현수막을 앞세워 행진하면서 프랑스의 나토 탈퇴를 외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계속되는 군사 원조에 항의했다. 이 시위는 몸소 파리 집회에 참석한 플로리앙 필리포가 이끄는 극우 애국당이 조직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필리포는 르펜 국민전선의 부대표였다.[9]
 
또 독일에서도 우익 AfD (“독일을 위한 대안”)의 몇몇 지도적 인물들이 바겐크네히트와 슈바르처의 <평화를 위한 선언>에 동조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그 자체로는 평화주의 · 반나토 시위들이 매우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누가 어떤 맥락에서 그러한 행동을 선창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한 시위가 반동적 전쟁을 겨냥하고 있고 우익 세력에 의해 통제, 지배되고 있지 않다면 그러한 시위는 진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상황에서는 그러한 시위가 완전히 반동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 모든 이유로, 언제나 RCIT는 평화주의를 강력하게 규탄해 왔고 현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서 더더욱 그렇게 한다. 언제나 우리는 사회주의동맹 동지들 (RCIT 러시아 지부)과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민족방위 전쟁을 (무기를 얻을 권리와 함께) 지지해 왔다. 동시에, 우리는 모든 형태의 강대국 배외주의 (제재, 군비확충 같은 대국 쇼비니즘)에 반대해 왔다. 우리의 국제주의·반제국주의 입장을 다음과 같은 슬로건으로 요약해놓았다. "푸틴의 침략에 대항하여 우크라이나를 방어하라! 러시아 제국주의와 나토 제국주의 모두에 맞서자!"[10]
 
 독일·유럽 제국주의를 위한 정치적 대안
 
바겐크네히트와 슈바르처의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비판적인 검토는 또 다른 중요한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는 불완전할 것이다. 이 청원서의 배경에 있는 전체 논리는 평화 요구로 국한해 있지 않다. 이 부르주아 포퓰리즘 세력이 독일·유럽 자본주의를 위해 제안하는 대안적 개념과도 관련이 있다.
 
좌파당 지도자 오스카 라퐁텐은 베를린 시위 며칠 전에 한 인터뷰에서 이 대안적 개념을 아주 분명하게 언급했다. 라퐁텐은 <평화를 위한 선언>69명 초동 서명자이며, 또한 선언 발기인 2인 중 한 사람인 바겐크네히트의 남편이기도 하다. 즉 라퐁텐은 이 "평화" 운동의 매우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 인터뷰에서 라퐁텐은 <평화를 위한 선언>에서 천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지지 반대 요구를 반복한다. 그러나 여기서 더 흥미로운 것은 라퐁텐이 이러한 요구에 모종의 정치 전략을 결합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그는 독일/유럽이 워싱턴과의 동맹을 끝낼 것을 제창한다. 대신 유럽 열강은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추구하고, 다른 강대국들을 사안별로 대하는 독자적인 제국주의 열강으로 행동해야 한다.
 
"연방공화국 [독일, 인용자]은 미국과는 다른, 그리고 물론 중국이나 러시아와도 다른 이해관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동맹군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내가 여전히 독일과 프랑스가 다극 세계에서 유럽의 이익에 무게를 실어주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믿는 이유입니다. 미국은 나토의 균형을 바꾼 새로운 워싱턴-런던-바르샤바-키에프 축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11]
 
라퐁텐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가 세계 속에서 독일·프랑스·유럽의 이익을 주장하기 위해 독일과 프랑스가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새로운 워싱턴-런던-바르샤바-키에프 축의 구조적 문제점 및 관련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할 때, 우리는 그것을 문화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12]
 
라퐁텐은 이미 몇 달 전 발표한 글에서도 비슷한 주장을 한 바 있다. 그 글에서 라퐁텐은 독일을 워싱턴의 "속국"으로 성격규정 하며, "자주적인 유럽 외교·안보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유럽은 미국으로부터 벗어나서 경쟁하는 세계열강들 사이에서 중재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독일과 프랑스는 함께 자주적인 유럽 외교·안보 정책을 전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13]
 
이와 같이 라퐁텐과 그의 협력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부르주아-평화주의 정책을, 유럽연합 독일·프랑스를 중핵으로 하는 을 독자적인 제국주의 강대국으로 구축하는 장기 전략과 결합한다. 그러한 정치·경제·군사 강대국 블록은 워싱턴·모스크바·베이징과는 독립적인 유럽 제국주의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우크라이나 원조 반대나 평화주의 일반이 그 자체로는 "반제국주의"와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현 정세에서 이러한 정책을 제창하는 것은 개량주의, 스탈린주의, 평화주의 세력 (바겐크네히트, 라퐁텐, 슈바르처)만이 아니다. 우익 포퓰리즘 (애국당 필리포) 세력도 유럽 및 독일·프랑스 같은 민족국가들의 이익을 독자 제국주의 강대국 구축을 통해 증진시킨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같은 정책을 제창하고 있다.
 
RCIT는 사회주의자들이 이 또는 저 제국주의 동맹을, 이 또는 저 제국주의 국가를 지지할 이유가 없음을 재차 분명히 한다. 진정한 사회주의자들은 강대국 패권경쟁에서 선택할 편이 없다.[14] 사회주의자들은 모든 형태의 친제국주의적 평화주의에 대한 일체의 환상과 싸워야 한다. 마찬가지로 사회주의자들은 모든 제국주의 강대국 (미국, 중국, 러시아, 서유럽, 일본)에 대한 반대를, 피억압 인민 (우크라이나, 시리아, 팔레스타인 같은)의 해방투쟁에 대한 지지와 결합할 필요를 강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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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nifest für Frieden, 10 February 2023, https://www.change.org/p/manifest-f%C3%BCr-frieden https://aufstand-fuer-frieden.de/
 
[2] RCIT는 러시아 자본주의와 러시아의 제국주의 강대국 부상에 대한 많은 문서를 발표했다. 다음을 보라. Michael Pröbsting: The Peculiar Features of Russian Imperialism. A Study of Russia’s Monopolies, Capital Export and Super-Exploitation in the Light of Marxist Theory, 10 August 2021,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the-peculiar-features-of-russian-imperialism/; 노동자혁명당(), <레닌 제국주의론 관점에서 본 러시아 제국주의의 특색>, 202110,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61.html; Michael Pröbsting: Lenin’s Theory of Imperialism and the Rise of Russia as a Great Power. On the Understanding and Misunderstanding of Today’s Inter-Imperialist Rivalry in the Light of Lenin’s Theory of Imperialism. Another Reply to Our Critics Who Deny Russia’s Imperialist Character, August 2014, http://www.thecommunists.net/theory/imperialism-theory-and-russia/; Russia as a Great Imperialist Power. The formation of Russian Monopoly Capital and its Empire A Reply to our Critics, 18 March 2014, in: Revolutionary Communism No. 21, http://www.thecommunists.net/theory/imperialist-russia/; Russian Imperialism and Its Monopolies, in: New Politics Vol. XVIII No. 4, Whole Number 72, Winter 2022, https://newpol.org/issue_post/russian-imperialism-and-its-monopolies/ (이 논문은 다음 잡지에도 실렸다. International Viewpoint, 21. April 2022, https://internationalviewpoint.org/spip.php?article7618); Once Again on Russian Imperialism (Reply to Critics). A rebuttal of a theory which claims that Russia is not an imperialist state but would be rather “comparable to Brazil and Iran”, 30 March 2022,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once-again-on-russian-imperialism-reply-to-critics/. 이 문제에 관한 여러 다른 RCIT 문서들이 다음의 RCIT 웹사이트 상의 별도 하위 페이지에 있다.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china-russia-as-imperialist-powers/.
 
[3]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적·경제적 분석으로는 다음 팜플렛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우크라이나 사회성격: 자본주의 반식민지 사회구성체 - 1991년 자본주의 복고 이래 제국주의 독점체와 과두재벌에 의한 우크라이나 경제의 착취와 기형화에 대하여>>, 20231, https://blog.wrpkorea.org/2023/02/blog-post_22.html.
 
[4] 다음을 보라. RCIT: Solidarity with the Liberation Struggle of the Chechen People! Open Letter to the Oppressed Chechen People, February 2018,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europe/solidarity-with-the-liberation-struggle-of-the-chechen-people/; Where does the RCIT Stand on Russia's Occupation of Chechnya?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russia-and-chechnya/; Chechnya: Rally against the Murder of Mamikhan Umarov by the Russian Security Service, 7 July 2020,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europe/chechnya-rally-against-the-murder-of-mamikhan-umarov-by-the-russian-security-service/
 
[5] 다음을 보라. RCIT: Defend the Syrian Revolution against Russian Imperialism! Stop the US, UK and French Air Strikes! Smash the Assad Dictatorship! 9.10.2015, https://rcitarchive.wordpress.com/worldwide/africa-and-middle-east/defend-syria-against-russia/; Rally on the 11th Anniversary of the Syrian Revolution 2011, 20 March 2022, https://www.thecommunists.net/rcit/rally-on-11th-anniversary-of-syrian-revolution-20-3-2022/. RCIT는 시리아 혁명에 대한 일련의 책자와 성명, 기사를 발표했다. 그것들을 다음의 우리 웹사이트 특별 하위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africa-and-middle-east/collection-of-articles-on-the-syrian-revolution/
 
[6]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Almedina Gunić: Bosnia: Never forget Srebrenica - learn the lessons for today! August 2012,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europe/bosnia-war/; Balkan wars: A peace to end all peace? 30 September 1995,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archive-documents-from-the-lrci-and-lfi/#anker_32; Michael Pröbsting: Are the Bosnian Muslims a Nation? March 1994, http://www.thecommunists.net/theory/bosnian-muslim-nation/;
 
[7] 네 번의 가자 전쟁 동안 낸 우리의 수많은 성명서들이 있다. 그 중 202154차 가자 전쟁에 대한 문서들을 우리의 아르헨티나 지부 사회주의통합당 동지들의 문서들을 포함하여 다음의 우리 웹사이트 특별 하위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africa-and-middle-east/the-fourth-gaza-war-has-begun/. 연대 활동에 관한 성명과 보고로는, 다음을 보라.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africa-and-middle-east/ https://rcitarchive.wordpress.com/worldwide/africa-and-middle-east/.
 
[8] 이에 대해서는 다음 두 팜플렛을 보라. . 미하엘 프뢰브스팅, <푸틴의 푸들들>,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7.html; <두 주인을 섬기는 시종 - 스탈린주의와 제국주의 신냉전>, 2021710,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24.html; 다음도 보라. 같은 저자, <“다극 세계질서”: 공정 제국주의? 개량 제국주의? - 푸틴 & 시진핑/ 스탈린주의/ "진보 인터내셔널" (룰라, 샌더스, 바루파키스) 등이 제창하는 한 개념에 대한 맑스주의적 비판>, 2023224, https://blog.wrpkorea.org/2023/03/blog-post.html.
 
[9] Des manifestations anti-OTAN frappent la France, 26.2.2023, https://news-24.fr/des-manifestations-anti-otan-frappent-la-france/; 다음도 보라. Countercurrents Collective: Anti-NATO, Anti-EU, Anti-War, Protest Rallies Hit Germany, France, Italy, 27/02/2023, https://countercurrents.org/2023/02/anti-nato-anti-eu-anti-war-protest-rallies-hit-germany-france-italy/?swcfpc=1
 
[10] 우크라이나 전쟁과 현 나토-러시아 분쟁에 관한 160여 편의 RCIT 문서가 다음의 우리 웹사이트 특별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compilation-of-documents-on-nato-russia-conflict/. 특히 다음 문서를 보라. < [RCIT 선언]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사적 의의를 갖는 전환점에서 사회주의자들의 임무>, 202231, https://blog.wrpkorea.org/2022/05/rcit.html; 다음도 보라.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에 즈음한 RCIT 격문 - 영웅적인 우크라이나 인민에게 승리를! 러시아 제국주의에게 패배를! 나토 제국주의를 지지해선 안 된다!>, 2023210, https://blog.wrpkorea.org/2023/02/1-rcit.html.
 
[11] Florian Rötzer: "Das Gewicht in der Nato wurde verschoben". Warum Frankreich und Deutschland zusammengehen müssen, um europäische Interessen zu vertreten. Interview mit Oskar Lafontaine über den Ukraine-Krieg, geopolitische Interessen, Informationskrieg und das geschwundene Mitgefühl. 19 February 2023, https://www.telepolis.de/features/Das-Gewicht-in-der-Nato-wurde-verschoben-7520525.html?seite=all. (영역은 필자)
 
[12] 같은 글
 
[13] Oskar Lafontaine: Deutschland handelt im Ukraine-Krieg als Vasall der USA. Der Krieg in der Ukraine und das Elend der deutschen Außenpolitik: Europa braucht eine eigenständige Sicherheitspolitik. Eine Fundamentalkritik an der Ampel, 30.08.2022, https://www.berliner-zeitung.de/politik-gesellschaft/oskar-lafontaine-deutschland-handelt-im-ukraine-krieg-als-vasall-der-usa-li.261471. (영역은 필자.)
 
[14] RCIT는 강대국들의 제국주의 상호 패권경쟁을 여러 차례 다루었다. 예를 들어 다음을 보라. <세계 정세전망 2021-22: 준 혁명적 세계정세 진입> https://blog.wrpkorea.org/2022/05/2021-22.html; 다음 책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강대국 패권쟁투 시대에 반제국주의>> https://blog.wrpkorea.org/2022/06/blog-post_9.html; 다음 두 팜플렛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제국주의 간 냉전은 어떻게 바이든 하에서도 계속되고 있나>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10.html; <두 주인을 섬기는 시종 - 스탈린주의와 제국주의 신냉전>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24.html; 이 문제에 관한 더 많은 문서들을 다음 링크로 들어가서 볼 수 있다.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china-russia-as-imperialist-powers/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collection-of-articles-on-the-global-trade-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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