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주의 당들 사이의 정치적 분화: 우크라이나 전쟁과 제국주의 패권경쟁 문제를 둘러싸고 - 아바나 22차 “공산당·노동당 국제회의”에 대한 노트

 스탈린주의 당들 사이의 정치적 분화: 우크라이나 전쟁과 제국주의 패권경쟁 문제를 둘러싸고

 - 아바나 22공산당·노동당 국제회의에 대한 노트

   미하엘 프뢰브스팅, 혁명적 공산주의인터내셔널 동맹 (RCIT) 국제서기, 20221110, www.thecommunists.net
 
 
20221027~29일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제22공산당·노동당 국제회의60개국 78개 스탈린주의 당 대표자 145명이 참가했다. 이 연례 회의는 그리스공산당(KKE)의 발의로 처음 시작된 회의로서 스탈린주의 당들의 가장 중요한 국제 모임이다.
 
참가 당들은 대부분이 작은 조직들이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요한 참가자들도 있다.[1] 그 중에는 수십 년간 국가권력 당으로 있는 쿠바, 베트남, 조선, 라오스의 당들이 있고, 자본가 국가 연립정부의 일원으로 있는 당들 (브라질, 스페인, 남아공, 시리아), 또는 지방정부를 떠맡은 당들 (인도 등)도 있다.
 
이 회의가 특별히 주목을 끈 것은 그 정치적 결말 때문인데, 회의 속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강대국 패권경쟁 문제를 둘러싸고 이들 스탈린주의 당들 간에 차이가 결정적으로 벌어지게 된 것이다. 우리는 이미 여러 성명과 논설을 통해 이 분화 과정에 대해 지적, 평가한 바 있으며, 따라서 여기서는 이 22차 회의에서 채택한 성명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국한할 것이다.[2]
 
정치적 분화의 과정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속화하고 있는 강대국 패권경쟁 문제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문제들은 현 세계정세를 가르는 핵심 사안들로서, 이 사안들을 중심축으로 하여 정치 세력들이 그들의 정치적 입장과 노선을 전개하고 있다.
 
22차 회의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견해를 가진 국제 스탈린주의 내 두 진영의 형성을 반영하는 회의였다. 먼저 이 두 조류의 입장을 각각 반영하는 두 개의 성명을 살펴보자.
 
  친러 사회제국주의자들
 
한 성명은 친러 사회제국주의자로 성격규정 할 수 있는 가장 반동적인 당들의 견해를 반영한다.[3] 이들은 오직 미국 (및 그 동맹들)만 제국주의로 본다. 우크라이나는 이들의 가상 세계에서 나치들의 나라로서 미국이 파시즘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것을 돕는 나라다.
 
"제국주의는 인류에게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 더욱 더 자주 제국주의는 도발과 분쟁에 의존한다. 제국주의의 행동으로 새로운 세계대전과 핵무기 사용의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계급들, 민족들, 국가들의 무장 투쟁으로서의 이 전쟁은 2014년 키예프 나치가 돈바스 주민에 대한 징벌적 작전을 시작하면서 벌어진 것이다... 오늘 미국 주도의 나토가 조직하고 지휘하는 50여 개의 포식자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반데라 추종자들을 이용하여 러시아를 겨냥한 파쇼적 팽창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파시즘을 적극적이고 노골적으로 활용하여 21세기 미국의 세계패권을 확립하는 것이 목적이다."[4]
 
이들 스탈린주의 당들은 러시아와 중국의 구체적인 계급적 성격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지만, ·중이 제국주의가 아니라는 데는 견해를 확실히 같이 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들은 러시아가 나토의 대리인에 불과한 우크라이나 나치를 상대로 정의의 반파쇼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라 이들은 공공연하게 러시아 (및 그 동맹들)을 편 들고 푸틴의 전쟁 수행을 지지하자고 촉구한다.
 
"공산당·노동당은 러시아 군대의 지원을 받는 돈바스 근로인민의 정의의 반파쇼 투쟁을 지지한다. 대외정책에서 파쇼적 방법을 사용하며, 사실상 나토의 직접 참여 하에 괴뢰 부르주아-민족주의 우크라이나 정권의 손으로 러시아를 패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 제국주의에 우리는 반대한다. 우리는 러시아가 세계 노동자운동의 이익과 극명하게 대립하는 유고슬라비아, 이라크, 리비아의 운명을 되풀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을 선언한다....러시아는 나치즘과의 전쟁에서 질 수 없다."
 
서명자 명단을 보면 이 성명의 친러 사회제국주의적 성격이 더 한층 확인된다. 서명 당들 중에는 가장 비중 있는 당으로 러시아연방공산당(KPRF)이 있다. 푸틴의 제국주의 전쟁을 그 모든 단계에서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온 대러시아 배외주의 당인 주가노프의 러연방공산당 말이다.[5] 다른 주요 서명 당으로 러시아의 보다 작은 스탈린주의 당인 공노당(RKRP)[6]이 있고, 브라질공산당 (룰라의 인민전선 연합체의 일원), 시리아공산당-통합당 (아사드 독재의 일부)이 있다. 주목할 만한 것으로 독일공산당과 이탈리아공산당도 이 푸틴주의성명에 서명했다.
 
분명히 이 당들은 러·중 주도 제국주의 진영의 정치적 지지자들로 성격규정 할 수 있다.
 
  새 흐름: 양 제국주의 진영 모두에 반대하는 스탈린주의 당들
 
가장 최근 발표한 성명 및 논설들에서 이미 우리가 언급했듯이, 스탈린주의 진영에서 일어난 가장 흥미로운 사태전개 중 하나는 내부의 정치적 분화와 함께, 나토의 대국 정책뿐만 아니라 러시아·중국의 대국 정책에도 반대하는 일단의 스탈린주의 당들의 출현이다. 실제로 이 당들은 나토뿐만 아니라 러·중의 제국주의적 성격도 인정한다.[7]
 
"우리는 제국주의 시대에 자신들이 안고 있는 모순을 우크라이나에서 해소하기 위해 마지막 수단을 사용한 미국, 제국주의 동맹 및 블록들, 러시아연방, 그리고 다름 아닌 우크라이나의 지배도당 등 세계 자본 대표자들의 모든 범죄 행위를 규탄한다."[8]
 
이에 따라 이 당들은 서방 나라들에서의 반전 행동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의 반전 행동도 지지한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연방 내에서의 반 군국주의 정서와 행동을 착취계급에 대한 피착취계급의 투쟁으로서 지지한다. 맑스주의 분석의 논리뿐만 아니라, 8개월 동안 계속된 전쟁도 러시아 정부가 선언한 목표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탈군사화”]가 거짓임을 보여준다. 이 목표의 실행은 명백히 정반대의 결과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주의적 재앙, 수천 명의 민간인 사망, 우크라이나 공업소 및 도시의 파괴와 함께 그 군사화, 반러시아 정서의 확대, 파시스트 전투원들의 수 등이 그러한 결과다. 따라서 역사상 이전과 마찬가지로 양국의 지배 엘리트들은 자신들의 정치적·경제적 이득과 기만당한 인민들의 동원을 위해 '정의의 전쟁' 구호를 조작하고 있다.”
 
이 당들은 또 상기한 친러 스탈린주의자들과 스스로를 다음과 같이 차별화한다. "우리는 러시아 정부 정책이 반파시스트 운동이나 친 소련정서와 어떠한 연관도 없다는 점을 강력히 확인한다. 부르주아 국가인 러시아연방은 명목상으로만, 부르주아 법의 틀에서 소련의 상속인일 뿐, 그 토대나 상부구조에서 소련과 아무 공통점도 없다."
 
이 당들은 2014년 이후 몇 년간의 소위 "돈바스 공화국들"의 성격에 대한 여러 환상을 공유하고 있지만, 크렘린의 이 대리인들의 현 성격에 대해 훨씬 더 냉정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9]
 
러시아연방 부르주아 지배도당의 대리인들이 루한스크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들에서 권력을 장악했고, 인민의 지명자들인 붉은 야전사령관들이 제거되었으며, 공산주의 단체들의 정치 활동이 금지되었다. 푸틴과 러시아연방 당국이 '특수군사작전'과 관련해 밝힌 모든 목표는 다 실패했다. 특수작전은 거짓일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민간인들을 덮친 인도주의적 재앙에 의해 확인된 범죄다.”
 
그에 따라 이 좌익 스탈린주의 당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중 패전주의 입장을 취한다. 즉 양 진영 모두에 반대한다. "우리는 러시아 프롤레타리아와 연합하고 세계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는 우크라이나 노동자계급만이 제국주의 살육을 막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 세계의 부르주아지는 노동자들을 동원하고 무장시켰다. 국민 간의 제국주의 전쟁을 계급 간의 내전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무장이 전쟁 정부들을 겨냥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우리는 이 입장이 우크라이나 인민의 민족방위 전쟁의 정당한 성격을 무시한다는 점에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우리는 이들이 "푸틴주의" 동기들과 구분되는 또 다른 날카로운 차별점을 지적하고 싶다.
 
부르주아 나라 정부를 뒤 따라다니며 자국 부르주아지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 부르주아 나라들의 이 블록 또는 저 블록을 지지하는 것은 전 세계 공산주의자들에게 수치스럽고 범죄적인 행위다. 우리의 불변의 임무는 제국주의 전쟁이 노동의 해방을 가져오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더 노예화 한다는 것, 제국주의 충돌에서 노동자계급은 지배 도당들 속에 어떠한 동맹군도 없고 단지 적만 있다는 것, 민족과 국적에 관계없이 친구는 프롤레타리아뿐이라는 것을 전 세계 노동자들이 깨닫도록 돕는 것이다.”
 
이 성명을 추동한 원동력은, 노동조합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전국 선거에서 통상 5-7%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그리스공산당이다.[10]
 
  우크라이나 인민의 정당한 민족 전쟁을 무시하기
 
우리 출판물의 독자들이 알고 있듯이,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 제국주의 진영 간의 대리전으로 성격규정 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 전쟁에 러시아 대 서방 간 세력권 쟁투의 성격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전쟁 당초부터 이 분쟁이 이중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해왔다. 이 분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벌이는 제국주의 전쟁이다. 동시에, 이 분쟁은 서방과 러시아 간 제국주의 패권경쟁과 결합되어 있다. 분쟁의 이러한 이중적 성격에서 이중적 전술이 나온다. RCIT와 사회주의동맹(러시아) 동지들이 전쟁 시작 시점부터 내걸어온 전술로서, 다음과 같은 슬로건으로 요약된다. 푸틴의 침략에 대항하여 우크라이나를 방어하라! 러시아 제국주의와 나토 제국주의 모두에 맞서자![11]
 
이들 스탈린주의 당들과의 토론에서 우리는 정당한 민족해방 전쟁과 제국주의 상호간의 패권경쟁이 결합된 이러한 분쟁의 복합적 성격이 특별한, 유일무이한 경우가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해 왔다. 실제로 1930년대와 1940년대에 비슷한 분쟁이 몇 차례 있었다. (1935년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또는 1938-45년 중-일 전쟁 같은). 그러한 결합된 성격 때문에 공산주의자들이 피억압 인민을 방어하는 것을 기권하거나 중단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12]
 
그러한 토론들에서 우리는 또 이 당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했다.[13]
 
1. 우크라이나 인민은 왜 푸틴의 침공 그 첫날부터 침공에 정력적으로 저항했는가? 나토가 그렇게 시켜서 싸운 것인가, 아니면 러시아군에 점령당하고 싶지 않아서 싸운 것인가?
 
2. 우크라이나 인민은 젤렌스키와 나토 때문에 러시아 침공에 계속 저항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어떤 경우든 (나토가 지지하지 않을 경우 실로 덜 현대적인 무기를 사용하여) 스스로를 방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3. 만약 나토가 지지하지 않을 경우, 우크라이나 인민은 나라가 점령당하는 것에, 또는 나라의 일부가 병합당하는 것에 동의할 것인가?
 
4. 나토가 지지하지 않을 경우, 우크라이나 인민은 다르게 무엇을 할 것인가? 확실히, 그들은 군사적으로 보다 약할 것이다. 아마도 그들의 저항의 형태는 아프간과 이라크에서처럼 미국에 대항하는 게릴라 전쟁의 성격을 더 많이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경우든 그들이 민족해방 투쟁을 벌일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가?!
 
5. 나아가, 이 전쟁은 무엇보다도 "내적" 원인을 갖는 전쟁이 아닌가? 즉 자신의 정책과 자신의 체제의 제국주의적, 대러시아적 성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를 예속시키고자 하는 푸틴의 욕망이 전쟁을 야기한 원인이 아닌가? 레닌/볼셰비키의 민족자결 정책이 오늘 우크라이나 문제원흉이라고 야단치며 우크라이나 민족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 2021년 여름 그의 논문을 상기해보면 된다. 러시아의 침략을 오직 제국주의 상호간의 패권경쟁으로만 설명하는 것이 오류인 이유다. 대러시아 배외주의는 러시아의 봉건적 · 자본주의적 전통에 뿌리를 둔 오랜 정책이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많은 스탈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서방의 도발에 대한 반응이 아니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성격의 결과물이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침략이나 말리에 대한 프랑스의 군사 개입이 이들 열강의 제국주의적 성격을 반영하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6. 끝으로, 러시아를 제국주의로 규정하는 데에 서로 의견 일치를 이룬다는 점은 중요하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계급적 성격은 무엇인가? ()식민지 나라인가, 아니면 제국주의 나라인가?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반식민지 나라라고 생각한다. 전쟁이 반식민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제국주의 열강 (러시아)의 공격이라는 성격을 가지는 이유다. 두루 알다시피, 다른 요인들이 같다면 제국주의 침략자에 대항하여 반식민지를 방어해야 한다는 것은 맑스주의자들의 의무다.
 
  맺으며
 
요약하자면, 우리는 우크라이나 민족방위 전쟁의 정당한 성격을 무시하는 그리스공산당 주도의 성명이 그러듯이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정치에서는 입장의 옳고 그름을 인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러한 입장이 어느 정치적 운동 방향을 반영하는지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스공산당 주도 스탈린주의자들 진영의 경우, 우리는 이들 당이 러시아 (및 중국)의 제국주의적 성격을 인정하는 과정 속에 있다는 점에서 이들 당의 좌선회에 대해 말할 수 있다. 이들 당이 예를 들어 러시아연방공산당과는 대조적으로 또한 중·러 제국주의의 정책에 반대하며 서방 열강에 대항하여 중·러를 방어하길 거부한다는 점에서 더 더욱 그렇다. 이 당들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 과정에서 갇혀버리거나 후퇴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첫 발걸음이 내딛어졌다는 점에 주목하자. 이것을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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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을 보라. 22nd International Meeting of Communist & Workers Parties, http://www.solidnet.org/meetings-and-statements/imcwp/22nd-International-Meeting-of-Communist-Workers-Parties/; 이 회의의 집단 결정에 관해서는 다음을 보라. Final Declaration, http://www.solidnet.org/article/22nd-IMCWP-Final-Declaration-of-the-22nd-International-Meeting-of-Communist-and-Workers-Parties/; Plan of Action, http://www.solidnet.org/article/22nd-IMCWP-Plan-of-Action-of-the-22nd-International-Meeting-of-Communist-and-Workers-Parties-Havana-Cuba/.
 
[2]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Michael Pröbsting: A Progressive Step Towards Anti-Imperialism. Some Stalinist parties refuse to support Russian or EU imperialism in the current NATO-Russia conflict, 17 February 2022,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kke-and-nato-russia-conflict/.
 
[3] 이에 대해서는 다음 두 팜플렛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푸틴의 푸들들 - 현 나토-러시아 분쟁에서 친러 스탈린주의 당들>, 202229,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7.html; <두 주인을 섬기는 시종 - 스탈린주의와 제국주의 신냉전>, 2021710,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24.html
 
[4] The Struggle Against USA and NATO Imperialism which Seek World Hegemony is the Key Task of the Progressive Forces, Statement by the participants in the XXII International Meeting of Communist and Workers’ Parties, Havana, 28-29 October, 2022, http://www.solidnet.org/article/22nd-IMCWP-The-Struggle-Against-USA-and-NATO-Imperialism-which-Seek-World-Hegemony-is-the-Key-Task-of-the-Progressive-Forces/
 
[5] RCIT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연방공산당의 사회배외주의적 정책을 폭로 비판하는 일련의 기사를 발표했다. 다음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푸틴의 푸들들 - 현 나토-러시아 분쟁에서 친러 스탈린주의 당들>, 202229,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7.html; 같은 저자, <주가노프가 우크라이나 섬멸을 위한 총동원을 요구하다 - 러시아연방공산당 당수가 스트레코프와 같은 대러시아 배외주의 강경파 진영의 오랜 요구에 동참하다>, 2022913, https://blog.wrpkorea.org/2022/09/blog-post_56.html; <푸틴 · 주가노프 식의 사회주의” - 대통령에게 바치는 애국 스탈린주의 당 지도자의 어용 어릿광대 퍼포먼스>, 2022713, https://blog.wrpkorea.org/2022/07/blog-post_17.html.
 
[6]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좌익스탈린주의와 러시아 사회제국주의 강령>, 20221018, https://blog.wrpkorea.org/2022/10/blog-post_29.html; 같은 저자, <러시아와 차악제국주의 이론>, 2022728, https://blog.wrpkorea.org/2022/09/blog-post_7.html.
 
[7] RCIT는 러시아 자본주의와 러시아의 제국주의 강대국 부상에 대한 많은 문서를 발표했다. 다음을 보라Michael Pröbsting: The Peculiar Features of Russian Imperialism. A Study of Russia’s Monopolies, Capital Export and Super-Exploitation in the Light of Marxist Theory, 10 August 2021,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the-peculiar-features-of-russian-imperialism/; 노동자혁명당(), <레닌 제국주의론 관점에서 본 러시아 제국주의의 특색>, 202110,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61.html; Michael Pröbsting: Lenin’s Theory of Imperialism and the Rise of Russia as a Great Power. On the Understanding and Misunderstanding of Today’s Inter-Imperialist Rivalry in the Light of Lenin’s Theory of Imperialism. Another Reply to Our Critics Who Deny Russia’s Imperialist Character, August 2014, http://www.thecommunists.net/theory/imperialism-theory-and-russia/; Russia as a Great Imperialist Power. The formation of Russian Monopoly Capital and its Empire A Reply to our Critics, 18 March 2014, in: Revolutionary Communism No. 21, http://www.thecommunists.net/theory/imperialist-russia/; Russian Imperialism and Its Monopolies, in: New Politics Vol. XVIII No. 4, Whole Number 72, Winter 2022, https://newpol.org/issue_post/russian-imperialism-and-its-monopolies/ (이 논문은 다음 잡지에도 실렸다. International Viewpoint, 21. April 2022, https://internationalviewpoint.org/spip.php?article7618); Once Again on Russian Imperialism (Reply to Critics). A rebuttal of a theory which claims that Russia is not an imperialist state but would be rather “comparable to Brazil and Iran”, 30 March 2022,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once-again-on-russian-imperialism-reply-to-critics/. 이 문제에 관한 여러 다른 RCIT 문서들이 다음의 RCIT 웹사이트 상의 별도 하위 페이지에 있다.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china-russia-as-imperialist-powers/.
 
[8] 22nd IMCWP, RESOLUTION on the imperialist war on the territory of Ukraine, http://www.solidnet.org/article/22nd-IMCWP-RESOLUTION-on-the-imperialist-war-on-the-territory-of-Ukraine/
 
[9]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RCIT 테제, <“돈바스 자결”: 러시아 제국주의에 봉사하는 반동 슬로건 - 왜 이 슬로건이 맑스주의 민족자결 강령에 반하는지, 그리고 우크라이나 인민의 현 민족해방투쟁의 이익에도 반하는지, 그 역사적·이론적·정치적 이유에 대하여>, 2022627, https://blog.wrpkorea.org/2022/07/blog-post.html; Petr Sedov: On the Donbass Uprising in Spring 2014. A necessary correction of our assessment of the early phase of the “anti-fascist” Uprising in the Eastern Ukraine, RCIT Russia, July 2019,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reconsidering-the-donbass-uprising-in-spring-2014/; Michael Pröbsting: The Uprising in East Ukraine and Russian Imperialism. An Analysis of Recent Developments in the Ukrainian Civil War and their Consequences for Revolutionary Tactics, 22.October 2014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ukraine-and-russian-imperialism/
 
[10] 그리스공산당에 대한 우리의 가장 최근 비판으로는 다음을 보라. Michael Pröbsting: Greece: Social-Patriotic KKE Calls for the Defence of “Our Country’s Sovereign Rights”, 30 September 2022,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europe/greece-social-patriotic-kke-calls-for-the-defence-of-our-country-s-sovereign-rights/
 
[11] 우크라이나 전쟁과 현 나토-러시아 분쟁에 관한 140여 편의 RCIT 문서가 다음의 우리 웹사이트 특별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compilation-of-documents-on-nato-russia-conflict/. 특히 다음 문서를 보라. < [RCIT 선언]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사적 의의를 갖는 전환점에서 사회주의자들의 임무>, 202231, https://blog.wrpkorea.org/2022/05/rcit.html.
 
[12]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주적은 국내에 있다!”: 맑스주의 슬로건과 그것의 희화 - 우크라이나 전쟁과 대만해협 사태의 맥락 속에서 이 슬로건의 사회제국주의적 왜곡에 대하여>, 2022817, https://blog.wrpkorea.org/2022/08/blog-post_29.html; 같은 저자, <우크라이나 전쟁과 2차 중일전쟁: 역사적 유추 - 오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맑스주의자들의 이중 전술은 1937-41년 중일전쟁 당시 선배 맑스주의자들의 방법을 따른다>, 2022310, https://blog.wrpkorea.org/2022/05/2_26.html/
 
[13] 다음을 보라.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ой тенденции: С годовщиной Великой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ой Революции! Долой войну! 4 ноября 2022, https://www.socialisttendency.com/post/ovyocober-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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