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의 <제국주의적 평화> 호소 - 미 제국주의 대표 모사가 "다극 세계질서"를 촉구하다

키신저의 필사적 호소
: "다극 세계질서"라는 이름의 제국주의적 평화

- 미제 대표 모사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강대국 패권경쟁에 대한 지배계급의 두려움을 표현하다

   미하엘 프뢰브스팅, 혁명적 공산주의인터내셔널 동맹 (RCIT) 국제서기 (RCIT), 20221224, www.thecommunists.net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래로 RCIT는 이 사건이 세계정세에 극적 전환을 불러일으켰다고 강조해왔다. 이 분쟁의 이중적 성격을 고려할 때, 이 분쟁이 우크라이나 인민 측에서는 민족방위 정의전이면서 동시에 제국주의 열강들 간에는 세력권 쟁투를 급 가속화하는 도화선이기도 하다. 이 사건이 제국주의 러시아에는 물론이고 강대국들 간의 세력관계에도 광범위한 파장을 미치는 이유다. 이 사건으로 푸틴 정권의 깊은 위기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계대전의 위험과 함께 전 세계적인 혁명적·반혁명적 사태발전이 초래될 수 있다.
 
며칠 전 미 제국주의 부르주아지의 세계정치 모사꾼 헨리 키신저가 논설을 하나 발표했는데 거기서 그는 바로 이 같은 가능성을 예측하며 큰 우려를 표한다. 키신저에 대해서는 많은 소개가 필요치 않다. 전 미 국무장관이자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국가안보보좌관이다. 지배계급 선도 서클 내에 많은 커넥션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영향력이 큰 제국주의 전략가다.
 
어느 때부터, 키신저는 일종의 제국주의적 외교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레알폴리틱 (Realpolitik; 현실 권력정치) 노선을 주창한다. 미 제국주의의 쇠퇴를 고려하여 새로운 강대국 중국·러시아와의 관계에서 "실용적" 접근법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키신저는 "다극 세계질서" 찬성론자인데, 여기서는 모든 강대국들이 상호 적대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고, 그 결과 지배계급들은 3차 세계대전을 피하고 민중반란과 국지전을 주저앉힐 수 있다는 것이다.[1]
 
키신저는 또 다른 세계대전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협상을 열 것을 거듭 촉구한다. "겨울로 인해 대규모 군사 작전이 멈출 수밖에 없어 오늘 세계는 우크라이나에서 전환점을 맞을 것인가? 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각국이 연합하여 펼친 군사적 노력에 거듭 지지를 표명해왔다. 그러나 이미 확립된 전략적 변화 지점을 바탕으로 하여, 그 위에서 협상을 통한 평화를 실현할 새로운 구조 속으로 이 변화를 통합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2]
 
기본적으로 키신저는 "224일 전쟁 시작 당시의 국경을 따른 휴전선"을 제안한다. 러시아는 그 뒤에 정복한 영토를 토해내겠지만, 크림반도를 포함하여 근 10년 전에 점령한 영토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전쟁 전 경계선이 전투나 협상으로 복구될 수 없다면, 자결 원칙에 의지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국제적 감독 하에 자결에 관한 주민총투표를 수세기에 걸쳐 반복적으로 주인이 바뀐 분단 영토에 적용해볼 수 있다. 평화 프로세스의 목표는 두 가지가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확인하는 것과 새로운 국제 구조를 특히 중부 및 동부 유럽에 확립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러시아는 그런 질서 속에서 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나아가 키신저는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표현되든, 나토와 연결되어야 한다"고 한다.
 
 세계 대전과 혁명 봉기에 대한 두려움
 
이러한 제안들은 기본적으로 전 미 국무장관이 지난 몇 달 이미 주장한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 세계정세에서 레알폴리틱 전략을 제창하는 다른 서방 정치가들도 이런 저런 방식으로 제안한 내용이다.
 
우리가 볼 때 키신저의 글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주장인데, 첫 번째는 저자가 자신의 논리를 펴기 위해 도입하는 역사적 맥락이다. 그의 글의 첫 3분의 1은 현 상황을 역사적으로 1차 세계대전 중인 1916년 상황에 비유하는 데 할애되어 있다. 키신저는 당시 영국·프랑스와 독일 간의 비밀 평화협상을 들고 있는데, 이 협상은 아무 결과도 내지 못하고 결렬되면서 전쟁이 2년 더 지속됐다. 결과는, 키신저가 강조한 것처럼 처참했다.
 
"세계대전은 2년 더 계속되면서 수백만 명의 희생자를 냈고 유럽의 기존 세력균형을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시켰다. 독일과 러시아는 혁명으로 찢겨나갔고, 오스트리아-헝가리 국가는 지도에서 사라졌다. 프랑스는 짜낼대로 짜내져 완전히 기진맥진해졌다. 영국은 젊은 세대와 경제력의 상당 부분을 승리를 위한 제물로 희생시켰다. 전쟁을 끝낸 징벌적인 베르사유 조약은 그 구조가 대체한 기존 구조보다 훨씬 더 취약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제국주의 대표 전략가다운 역사적 비유다. 제국주의 세계질서 붕괴와 (레닌과 트로츠키가 이끄는 러시아 혁명을 포함한) 노동자계급 봉기 물결을 맞은 1916-18년과 현 세계정세 사이의 유사점을 직접적으로 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3]
 
또 키신저의 주장은 민중봉기 위험에 직면하여 모든 진영의 제국주의자들이 그들 공동의 적 노동자계급 · 피억압 인민 에 맞서 힘을 모을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러시아는 글로벌 세력 균형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주목을 끄는 키신저의 두 번째 주장은 제국주의 세계질서에서 러시아의 미래 역할에 관한 것이다. 그는 경쟁자 러시아가 굴욕을 당하고 파괴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서방 제국주의 진영의 매파들에 강하게 반대한다. 그가 설명하듯이, 그러한 시나리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에서 전 세계적 파장을 미칠 내란의 위험을 자극할 것이다.
 
"일각에서 선호되고 있는 결말은 러시아가 전쟁으로 무력해지는 것이다. 동의하지 않는다. 모든 무력 지향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500년 넘게 글로벌 세력 균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해왔다. 러시아의 역사적 역할이 저하되어서는 안 된다. 군사적 차질을 겪었다고 해서 우크라이나에 전쟁 위협을 일으킬 수 있는 러시아의 글로벌 핵 도달 능력이 제거된 것은 아니다. 이 능력은 줄지 모르겠지만 러시아가 해체되거나 그 전략적 정책 능력이 파괴되면 11개 시간대를 포괄하는 그 영토가 세력권 쟁탈 공간으로 변할 수 있다. 세력권 경쟁 주자들은 그들의 분쟁을 무력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할지도 모른다. 자신의 권리 주장을 무력으로 확장하려고 하는 나라들도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위험은 러시아를 세계 2대 핵 강국으로 되게 하는 수천 기 핵무기의 존재로 인해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이 주장은 서방 제국주의의 모사가 세계질서 안정에서 경쟁자 러시아가 어떻게 역할하고 있는지 잘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통제 불능의" 전쟁과 민중봉기를 피하기 위해 크렘린과 타협점을 찾을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도 보여준다.
 
RCIT가 반복해서 지적했듯이, 스탈린주의자들을 비롯하여 푸틴주의 프로파간다를 신봉하는 백치들은 정치적 목표로 "다극 세계질서" 즉 패권경쟁 강대국들 간의 "평화 공존" 를 제창한다. 탐욕스러운 강도들 간의 이러한 평화공존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그러한 다극 세계질서는 반동적 유토피아다. 두 번의 세계대전과 현재의 냉전을 직시하라. 이 맑스주의 테제의 명확한 역사적 확인이 아닌가?![4]
 
어쨌든 미 제국주의의 선도 전략가가 중·러 제국주의의 맑스주의적지지자들이 수년 전부터 진보적전망으로 내걸고 있는 다극 세계질서라는 같은 이데올로기를 설파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조금은 얄궂은 일이다.[5]
 
서방 제국주의와 러시아 제국주의 사이의 타협은 우크라이나의 민족 자주와 독립을 희생양으로 하는 타협이 될 것이 분명하다. 이들 열강은 우크라이나의 일부를 그대로 러시아의 점령 하에 두는 한편 나머지 우크라이나는 서방 제국주의의 통제 하에 있게 되는, 그러한 "해결책"에 합의할 것이다. 다시 말한다. 제국주의 "다극 세계질서"를 내거는 것은 완전한 반동 짓으로, 사회주의자들은 이 반동 행각에 맞서 싸워야 한다!
 
 배워라, 평화주의자들과 푸틴주의자들, 배워!
 
그러나 이것이 중·러 제국주의의 푸틴주의적 벗들이 배워야 할 유일한 교훈은 아니다. 키신저 글의 또 다른 두드러진 점은 협상과 평화에 대한 촉구다. 명백하게도, 강대국들 간의 그러한 협상은 제국주의적 평화로 결과할 수밖에 없다. 즉 제국주의 열강에 의한 지배를 이어가는, 자본주의 초과착취와 민족억압을 지속하는 조건하의 "평화" 이외에 다른 결말을 가져올 수 없다. 그러한 "평화"는 미래 전쟁의 싹을 담지 않을 수 없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평화주의자들과 푸틴주의자들이 "조건 없는 협상"과 가능한 한 가장 빠른 평화조약 체결을 요구한다. 그에 따라 그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 일체를 비난하고 키이우에게 영토의 일부를 포기하라고 요구한다. 간단히 말해서, 이들 평화주의자들과 푸틴주의자들은 제국주의 억압자를 강화하고 향후 전쟁을 준비하는 평화”, 피억압 민족을 제물로 삼는 "평화"를 제창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푸틴주의자들 다수가 "맑스주의자"를 자처하지만, 그러한 제국주의적 "평화"에 대해 이미 오래 전에 레닌이 말했던 것을 의도적으로 무시한다

"제국주의적 전쟁으로부터 민주주의적 평화가 출현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이론에서는, 그 전쟁 전과 전쟁 중에 수행된 정책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저버리고 그것을 비속한 문구로 대신하는 것이다. 실천에서는, 그와 같이 가정하는 것은 인민대중을 기만하는 것이다. 즉 인민대중의 정치의식을 흐림으로써, 다가오는 평화에 대한 정지작업을 위해 지배계급이 추구하는 실제 정책을 은폐 미화함으로써, 중요한 것을 말하자면, 일련의 혁명 없이는 민주적 평화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대중이 못 보게 감춤으로써 인민을 기만하는 것이다."[6]
 
현 사회관계, 즉 부르주아 사회관계가 그대로 남아 있는 한, 제국주의적 전쟁은 제국주의적 평화로 이어질 수 있을 뿐이다. 즉 전쟁 이전 기간뿐만 아니라 전쟁 기간 동안에도 엄청난 규모로 성장한 금융자본에 의한 약소 민족들 및 나라들에 대한 더 큰, 더 폭넓고 더 강도 높은 억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전쟁 이전 기간과 전쟁 기간에 강대국 양 진영의 부르주아지와 정부가 추구한 정책의 객관적 내용은 더 강화된 경제적 억압과 민족 노예화와 정치적 반동으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부르주아 사회 체제가 그대로 남아 있는 조건에서는, 전쟁에 뒤이은 평화는 전쟁의 결말이 무엇이든 간에 대중의 이러한 경제적·정치적 처지 악화를 영구화할 수밖에 없다.”[7]
 
이러한 평화주의자들의 정치적 성격을 "부르주아지의 시종"으로 규정한 레닌의 결론 또한 여전히 유효하다

현재 모든 사회배외주의자들이 현 전쟁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자본가들의 실제 정책, 즉 제국주의적 정책을 이 또는 저 약탈적 자본가 진영들에 의한 부정직한공격과 정직한방어와 같은 위선적인 문구로 덮어 가림으로써 인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처럼, ‘민주적 평화와 같은 문구도 인민을 기만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마치, 임박한 평화 이미 자본가와 외교관들에 의해 준비되고 있는 그 평화 간단히’ ‘부정직한공격을 폐지하고 정직한관계를 복원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 임박한 평화가 바로 이 제국주의적 정책 즉 금융 약탈과 식민지 강탈과 민족 억압과 정치적 반동과 갖은 형태의 강화된 자본주의적 착취 정책 의 계속이자 발전이자 영구화가 마치 아닌 것처럼 말이다. 자본가들과 그들의 외교관들에게 이제 필요한 것은 부르주아지의 사회주의시종들이다. 부르주아지의 실제 정책을 덮어 가려 대중이 이 정책의 진정한 본질을 깨닫기 어렵게 만들고 혁명적 투쟁으로부터 유리되도록 "민주적 평화" 운운하는 이야기로 인민의 귀를 막고 속이고 약을 먹일 그 사회주의시종들 말이다.”[8]
 
키신저는 다음과 같은 말로 글을 맺는다. "평화와 질서의 모색은 때때로 모순되는 것으로 취급되는 두 구성부분을 가진다. 즉 안보 요소의 추구와 화해 행동에 대한 요구다. 우리가 이 둘을 모두 성취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어느 것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 사회주의자들은 응답한다. "평화와 질서의 모색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사회주의 질서 없이는 지속 가능한 평화는 있을 수 없다. 노동자·피억압자의 혁명 없이는 사회주의 질서는 있을 수 없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진공 속에서가 아니라 오늘 존재하는 이 세계 속에서 일어난다. 사회주의 투쟁은 노동자·피억압자를 오늘 투쟁에서 지지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RCIT와 사회주의동맹 (러시아 지부)은 개전 당초부터 푸틴의 침공에 대항하여 우크라이나의 민족방위 전쟁을 편 들었다. 동시에, 우리는 분쟁의 이중적 성격을 강조해왔고, 러시아-나토 간 제국주의 세력권 쟁투에서 양 진영 모두에 반대할 필요를 역설해왔다. 우리가 다음과 같은 슬로건으로 요약된 국제주의·반제국주의 입장을 내걸어 온 이유다. "푸틴의 침략에 대항하여 우크라이나를 방어하라! 러시아 제국주의와 나토 제국주의 모두에 맞서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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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Michael Pröbsting: “Worse than World War I”. Former U.S. Secretary of State Henry Kissinger warns that the Cold War between U.S. and China could get out of control, 21 November 2019,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worse-than-world-war-i/
 
[2] Henry Kissinger: How to avoid another world war, Spectator, 17 December 2022 https://www.spectator.co.uk/article/the-push-for-peace/. 다른 언급이 없는 한 인용문은 모두 이 글에서 인용한 것이다.
 
[3]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러시아: 미래를 비추는 거울 - 현 세계정세/ 글로벌 계급투쟁/ 혁명조직 재편성에서 러시아의 역할에 관한 노트>, 2022115, https://blog.wrpkorea.org/2022/11/blog-post_14.html.
 
[4] RCIT는 강대국들의 제국주의 패권 경쟁을 여러 차례 다루었다. 예를 들어 다음을 보라. <세계 정세전망 2021-22: 준 혁명적 세계정세 진입> https://blog.wrpkorea.org/2022/05/2021-22.html; 다음도 보라. RCIT: <다가오는 제국주의 간 대만 전쟁 - ·중 두 강대국 모두에 대항하는 혁명적 패전주의>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538.html; <오커스 조약의 의미 - 미국이 중국과의 제국주의 간 냉전을 고조시키고 EU를 자극하다>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629.html; <러시아가 흑해에서 영국 군함에 경고사격 하고. 영국은 사태를 부인, 축소하려 하다>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76.html; 다음 책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강대국 패권쟁투 시대에 반제국주의>> https://blog.wrpkorea.org/2022/06/blog-post_9.html; 다음 두 팜플렛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제국주의 간 냉전은 어떻게 바이든 하에서도 계속되고 있나>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10.html; <두 주인을 섬기는 시종 - 스탈린주의와 제국주의 신냉전>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24.html; 이 문제에 관한 더 많은 문서들을 다음 링크로 들어가서 볼 수 있다.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china-russia-as-imperialist-powers/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collection-of-articles-on-the-global-trade-war/.
 
[5]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미하엘 프뢰브스팅, <푸틴의 푸들들 - 현 나토-러시아 분쟁에서 친러 스탈린주의 당들>, 202229,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7.html; 같은 저자, <두 주인을 섬기는 시종 - 스탈린주의와 제국주의 신냉전>, 2021710, https://blog.wrpkorea.org/2022/05/blog-post_24.html.
 
[6] 레닌, <2차 사회주의회의에 러사민노당 중앙위원회가 제출한 제안> (
V. I. Lenin: Proposals Submitted By The Central Committee Of The R.S.D.L.P To The Second Socialist Conference (1916), in: LCW 22, p. 170).
 
[7] 위의 글, pp. 169-170
 
[8] 위의 글, p. 173
 
[9] 우크라이나 전쟁과 현 나토-러시아 분쟁에 관한 150여 편의 RCIT 문서가 다음의 우리 웹사이트 특별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compilation-of-documents-on-nato-russia-conflict/. 특히 다음 문서를 보라. < [RCIT 선언]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사적 의의를 갖는 전환점에서 사회주의자들의 임무>, 202231, https://blog.wrpkorea.org/2022/05/rci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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