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주의 살인마의 학살전쟁 재개 -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 공격에 대항하여 가자를 방어하자!

시온주의 살인마의 학살전쟁 재개

-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 공격에 대항하여 가자를 방어하자!

   혁명적 공산주의인터내셔널 동맹 (RCIT) 성명, 2025318, www.thecommunists.net
 
 
시온주의 야수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인민에 대한 야만적인 전쟁을 재개했다. 현재 이미 400명 이상이 살해되었고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다. 다시 한 번 중동의 살인마가 원주민을 고향 땅에서 쫓아내고 아파트헤이트 정착자 국가를 확장하기 위해 남성, 여성, 아동 가리지 않고 무차별로 살육한다.[1]
 
놀랄 것도 없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도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 학살전쟁 재개를 전폭 승인 지지한다. 가자지구를 부자들을 위한 중동의 리비에라로 바꿔놓기 위해 팔레스타인인들을 가자에서 추방하겠다고 공언한 트럼프가 아닌가! 다름 아닌 미 제국주의가 이틀 전 예멘에 대한 학살 폭격 작전에 들어간 것도 시점을 조율했던 것이다.[2]
 
모든 것이 칼 끝 위에 서 있다. 국내적으로 퇴진 압력에 내몰려 있는 네타냐후는 전쟁 재개가 아니라 이스라엘 전쟁 포로의 귀환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분노에 찬 시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측근 수사를 막기 위해 정보기관 신베트의 국장을 해임시키려다 탄핵 위기까지 맞고 있다. 정착자 국가를 확장하려는 장기 플랜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국내 위기 탈출용으로도 전쟁 재개가 필요한 것이 지금 네타냐후다.
 
사정은 트럼프도 비슷하다. 푸틴과 손 맞잡고 우크라이나를 사이좋게 나눠먹으려 하는가 하면, 우방과 동맹, 경쟁국을 가리지 않고 관세전쟁을 선포하며 국내적으로, 국제적으로 정치와 주식시장에 대혼란을 불러오고 있다. 벌써부터 국내에서 지지가 무너져가는 것을 막아보고자 국면 전환용의 "작은 승리하는 전쟁"이 필요한 것이 지금 트럼프다. 트럼프는 "영원한 전쟁" 종식을 약속했지만, 이제 중동에서 또 다른 전쟁에 돌입할 참이다.
 
가자에서 제노사이드 학살전쟁의 재개는 상상하기에도 참혹하고 끔찍하지만, 그러나 막을 수 없는 숙명은 절대 아니다. 국제 연대운동은 그 장엄한 활동을 재개하고 다시 거리로 나서야 한다. 노동·민중조직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일체의 보이콧 운동을 전개하자! 아랍국 정부들들 강제하여 시온주의 야수와의 모든 군사적·경제적·문화적 관계를 중단하게 하고, 원조와 무기로 팔레스타인 인민을 지지하게 하자! 영웅적인 팔레스타인 항전을 편 들자! 시온주의 정착자 국가 타도!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붉은 해방 팔레스타인 쟁취![3]
 
 ---------------------------
[1]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Yossi Schwartz: The Zionist monster renewed the genocide, 18.03.2025, https://the-isleague.com/the-zionist-monster-renewed-the-genocide/

[2]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RCIT, <트럼프, 후티반군 대공습 명령 예멘 방어! 미 제국주의에 패배를!>, 2025316, https://blog.wrpkorea.org/2025/03/blog-post_17.html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