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하다고 제국주의 제재나 유엔 개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사회주의자들은 왜 이에 대해 반대하는가?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회주의자의 공동성명에 대한 동지적 비판
미하엘 프뢰브스팅, 혁명적 공산주의인터내셔널 동맹 (RCIT) 국제서기, 2022년 4월 17일, www.thecommunists.net며칠 전, 두 사회주의 단체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크게 두 가지 이유로 특히 주목할 만하다. 성명은 러시아 제국주의에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인민의 저항투쟁에 찬성하는 분명한 입장을 취한다.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이러한 입장이 더더욱 칭송 받을 만한 이유는 그것이 러시아 조직과 우크라이나 조직에 의해 공동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그 두 조직은 российское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ое движение (러시아사회주의운동)과 соціальний рух (사회운동 우크라이나)다.[1]
더욱이 우크라이나의 정의의 방어전에 대한 이 두 단체 РСД & СР 동지들의 지지에는 명시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특히 방공시스템의 제공" 요구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은 칭찬 받을 만한데, 왜냐하면 이러한 입장은 그 자체로도 옳지만, 무엇보다도 러시아 조직이 거기에 공동서명을 했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 푸틴 정권 하에서의 억압적인 ㅡ 전쟁 시작 이래로 더더욱 억압적인 ㅡ 조건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같은 용기를 틀림없이 존경할 것이다![2]
확실히 RCIT의 러시아 · 우크라이나 동지들은 문장 모두를 이 성명서와 같은 식으로 정식화하지는 않겠지만, 우크라이나 인민의 저항에 찬성하고 러시아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분명한 입장을 취한 데 대해 РСД & СР 동지들에게 재차 우리의 감사 인사를 전한다.[3]
그러나 이 성명에는 우리가 잘못되었다고 보아 동지들에게 재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두 지점이 있다. 첫 번째는 "러시아 석유와 가스에 대한 제재" (및 “푸틴과 그의 억만장자들에 대한 제재”) 요구다. 그리고 두 번째는 "녹색회랑 보호 및 핵발전소 보호를 포함하여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비(非)나토 국가들로부터 유엔 평화유지군의 도입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거부권은 총회에서 극복할 수 있다)" 요구다.
두 요구 모두 (서방) 제국주의 강대국들에게 라이벌 러시아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우크라이나에 직접 개입하라는 요구에 다름 아니다.
노동자에 의한 제재는 찬성, 그러나 강대국에 의한 제재는 반대!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노동자계급이 가하는 제재와 제국주의 국가가 가하는 제재를 강하게 구분하는 것이 사회주의자에게 필수임을 설명해왔다.[4]
러시아 선박에 대한 각국 항만노동자들의 제재나 러시아 군수 물자에 대한 벨라루스 철도노동자들의 제재와 같은 노동자의 제재는 노동자계급의 힘과 자신감을 강화한다. 노동자 제재는 러시아의 노동자들에게 그들의 계급 자매형제들이 제국주의 침략의 희생자들과 함께 서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대로 제국주의 국가들이 가하는 제재는 노동자계급이 아니라 바로 이들 제국주의 국가들을 강화한다. 제국주의 제재는 노동자계급이 아니라 제국주의 지배자들의 힘과 자신감을 강화한다.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폭력을 예로 들어 유추해보자. 우리는 억압자에 대항하는 피억압자의 폭력을 지지한다. 그러나 우리는 한 마피아에게 라이벌 마피아를 패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첫 번째 경우는 피억압자를 강화한다. 두 번째 경우는 조폭 두목을 강화한다.
심리적으로 우리는 동지들을 이해할 수 있다. 동지들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하고 제국주의 러시아가 패배하는 것을 보길 절실히 원한다. 그러나 그러한 이해할 수 있는 동기가 결과적으로 제국주의 기관 및 그 조치를 지지하는 것으로 끝나도록 놔둬서는 안 된다!
문제는 우리가 보기에 동지들이 현 충돌의 특수한, 이중적인 성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여러 RCIT 문서에서 상세히 설명했듯이, 두 방면의 투쟁이 지금 전개되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반식민지 나라에 대한 제국주의 강대국 러시아의 침공으로 촉발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있다.[5] 여기서 RCIT는 러시아에 대항하여 우크라이나 인민의 저항을 전면 지지한다. 이 저항은 정의의 방어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6] 이러한 이유로 RCIT는 우크라이나 사회주의자들 및 크림 타타르인 민중단체와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인민에게 물질적 원조를 가져다주는 <국제노동자원조> 캠페인 ㅡ "해바라기 호송대" ㅡ 을 발의하여 시작했다.[7]
그러나 제2의 충돌이 또한 전개되고 있는데, 강대국들 간 ㅡ 무엇보다도 일차적으로 미국·서유럽 대 러시아 ㅡ 의 패권경쟁 가속화가 그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회주의자들은 이 패권쟁투에서 편 들기를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두 강도 간의 충돌이다. 둘 다 노동자·피억압자의 적이다. 따라서 RCIT는 혁명적 패배주의 입장을 제창하며, 나토와 러시아 양 진영 모두에 반대한다.
이러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은 슬로건으로 정리해 놓았다.
* 우크라이나 방어! 러시아 제국주의에 패배를! (일체의 제국주의 영향력과는 독립적인) 우크라이나 민족 저항에 국제 민중연대를!
* 러시아뿐만 아니라 미국·EU 등, 모든 제국주의 열강 타도! 이 열강들 간의 모든 충돌·분쟁에서 혁명가들은 양 진영 모두에 맞서 싸운다!
어떠한 종류의 제재든, 러시아에 대한 서방 제국주의의 제재를 사회주의자들이 지지하거나 정당화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며 무원칙한 것이다! 그것은 프롤레타리아 정책과 제국주의 정책을 뒤섞는 것이다. 계급투쟁의 방법과 자본주의 권력쟁투의 방법을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하는 것이다. 노동자계급 국제주의와 제국주의 강대국의 도발침략 간의 구분선을 흐리게 하는 것이다.
현대 자본주의 역사에서 제국주의 제재 정책은 본격적인 제국주의 전쟁으로 결과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1941년 진주만 공습 이전 몇 년에 걸친 미국의 대일 제재나 1차 세계대전 중 또는 이후 전간 시기의 각종 제재는 많이 알려져 있는 것들이다. 2018년 이래로 우리는 세계무역전쟁에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국주의적 징벌 관세나 제재를 보아왔다. 그리고 그 역의 경우도 보았다.[8] 여기에서도 양대 열강이 다음 몇 년 군사 대결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나타난다.[9]
따라서 사회주의자들이 그러한 제재에 지지를 보내면 객관적으로 제국주의 권력정치와 공범이 된다.[10] 나아가 서방의 제재에 대한 그러한 지지는, 미·유럽 제국주의의 희생자가 되어 이들 열강을 강하게 증오하는 전 세계의 수많은 피억압 인민들의 눈에 사회주의자들의 신망을 떨어뜨리는 것밖에 될 수 없다.
제국주의 제재에 관한 맑스주의 전통
이러한 이유로 맑스주의자들은 제국주의 제재에 어떤 종류의 지지도 (“비판적” 지지조차도) 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언제나 분명히 했다. 레닌은 이미 1차 세계대전 초기 단계에 쓴 글들에서 한 강대국이 다른 강대국을 겨냥하여 취하는 경제적 침략 정책이 제국주의 간 전쟁의 위험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경제적 경쟁, 즉 경쟁 상대방을 파산으로 내모는 경제적 추동이 첨예해지고 ‘긴박’해지면 질수록 자본가들은 경쟁 상대방들을 그러한 방향으로 몰아가기 위해 군사적 압력을 더욱더 강화하려고 애를 쓴다.”[11]
따라서 모든 형태의 제국주의 제재에 반대하는 것이 레닌 시절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의 ㅡ 그리고 나중에 트로츠키 제4인터내셔널의 ㅡ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유엔의 전신인 소위 "국제연맹"이 파시스트 이탈리아에 제재를 가했을 때 (1935년 이탈리아의 에티오피아 침공 때문에), 트로츠키와 제4인터내셔널은 그러한 조치를 날카롭게 규탄했다. 제4인터내셔널은 그러한 제재가 기본적으로 경쟁 상대방을 겨냥한 영·프·미 제국주의의 도구로 봉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평가는 4년도 안 되어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면서 옳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트로츠키는 “경제 제재는 군사 제재로, 전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12] 따라서 맑스주의자들은, 그러한 제재를 지지함으로써 이 또는 저 제국주의 열강에 지지를 보내는 자들 모두와 결별해야 한다고 트로츠키는 강조했다. “전쟁에 대항하는 투쟁은, 제대로 이해되고 실행될 경우 프롤레타리아트와 그 조직들의 자국 및 여타 모든 나라 제국주의 부르주아지에 대한 ㅡ 언제나 어디에서나 ㅡ 비타협적 적대를 전제로 한다. 그러나 런던 사무국 대회의 공표된 신봉자들 중에서는 이탈리아 사회당과 같은 국제연맹 ‘제재’ (즉 제국주의 제재)의 악명 높은 지지자들이 발견될 것이다. 이탈리아 사회당은 영국 독립노동당과 같은 이 ‘제재’의 반대자임을 자처하는 당과 전쟁에 대항하는 공동 투쟁을 조직한다고 하는 당이다. 전쟁에 대항하는 프롤레타리아 투쟁의 전제조건은 친 ‘제재주의자’와 반 ‘제재주의자’ 사이의 통일단결이 아니라 그들 사이의 무자비한 분리다.”[13]
유엔 – 제국주의 강대국들이 지배하는 기구
우리는 비슷한 이유로 РСД & СР 공동성명의 두 번째 요구를 반박한다. 우크라이나에 "유엔 평화유지군의 도입" 요구는 사실상 제국주의 강대국들에 의해 통제되는 기관의 군 병력을 초청하는 것을 의미한다.[14]
그런 요구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사회주의자들은 유엔과 같은 제국주의 기관에 대한 환상을 만들어내서는 안 된다. 유엔은 강대국들이 만들어서 지배하고 있는 기구다. 대체로 이 강대국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내 거부권을 행사하는 국가들 (미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이다. 유엔 기구들은 이 강도들의 공동 이익 및 그들 간의 타협안 (대북 제재 같은)을 이행하거나, 아니면 아무도 이행하려 하지 않는 무력한 결의안을 채택하거나 둘 중 하나다.
사회주의자들은 제국주의 질서의 한 형태를 같은 종류의 질서의 다른 버전으로 대체하는 것을 제창해서는 안 된다. 사회주의자들은 모든 강대국들 및 그 기관들 (유엔과 같은)의 철폐와 노동자·농민 공화국들의 세계사회주의연방의 창설을 위해 싸워야 한다.
동지들은 "녹색회랑 보호 및 핵발전소 보호를 포함하여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비(非)나토 국가들로부터 유엔 평화유지군의 도입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거부권은 총회에서 극복할 수 있다)"을 요구하는 것으로 이 문제를 우회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 주장은 말이 되지 않는다. 첫째,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거부권은 총회에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과는 달리 유엔 총회의 표결은 국제법에 의한 구속력이 없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유엔 총회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인민에 대한 억압으로 수십 개의 대 이스라엘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유엔 총회 기구의 무력함 때문에 이 결의안들은 아무 효과가 없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유엔 총회 결의가 그러한 실제 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것이 아니라서 이 결정은 구속력이 없다.
나아가 결정적인 문제는 유엔군 군인의 국적이 아니다. 유엔군이 아프리카나 아시아 나라들에서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다. 결정적인 문제는 누가 그러한 군대를 지휘하고, 어느 나라 지휘부 하에서 작전 수행을 하며, 누구의 이익에 봉사하느냐 하는 것이다. 유엔은 제국주의 강대국들이 지배하는 기구이므로 그러한 군대는 제국주의 이익에 봉사하지 않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유엔군은 오직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복무할 것이라는 얘기는 좋게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에서 군대는 군대고 일단 그들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되면, 그들은 그들의 주인을, 오직 주인을 위해 복무할 것이다.
유엔군이 배치된 곳을 보라. 보스니아에서 레바논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해방투쟁을 위해서가 아니라 해당 분쟁에서 투쟁을 진무하고 현상유지를 가져오는 데 관심이 있는 강대국들의 이익을 위해 봉사한다.
유엔 병력 요구는 노동자계급·피억압인민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아니라 유엔 같은 제국주의 기관과 그러한 기관을 지배하는 강대국들을 강화시켜준다.
유엔의 전신 국제연맹에 대한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의 태도
2차 세계대전 때까지 유엔의 전신으로 있었던 "국제연맹"에 대한 비타협적 적대는 레닌과 트로츠키 당시의 초기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코민테른) 강령의 핵심 요소였다. 1919년 3월 전원일치로 채택된 창립대회 선언문에서 코민테른은 국제 노동자계급 앞에 던져진 다음과 같은 양자택일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밝혔다.
"국제연맹의 이름 아래서 '국제' 육군과 '국제' 해군의 도움을 받아 여기서는 약탈하고 목 조르다가 다른 데서는 빵 부스러기를 던지고, 그러면서 자신의 지배를 유지하는 것을 유일 목적으로 하여 모든 곳에서 프롤레타리아트에게 족쇄를 채우는 세계 지배도당의 노예가 될 것인가? 아니면 유럽을 비롯한 세계 다른 지역의 앞서간 나라들의 노동자계급이 붕괴되고 파탄 난 경제를 사회주의 토대 위에서 그 재건을 확실히 하기 위해 스스로 떠맡을 것인가?"[15]
1920년 2차 대회에서 채택된 가입조건 규약에서 코민테른은 이 조건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은 테제를 제기했다. “공산주의인터내셔널 가입을 희망하는 모든 당은 공공연한 사회애국주의뿐만 아니라 사회평화주의의 위선과 거짓을 폭로하는 것이 의무다. 또 자본주의의 혁명적 타도 없이는 그 어떤 국제 중재재판소도, 그 어떤 군비제한 협정도, 국제연맹의 그 어떤 ‘민주적’ 재편도 새로운 제국주의 전쟁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노동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의무다.”[16]
오늘 유엔은 100년 전 국제연맹보다 나을 게 없다. 사회주의자들은 그러한 제국주의 기관에 대한 어떠한 환상도 조장해선 안 된다!
지난 10년 RCIT는 서유럽과 북미의 개량주의·중도주의 당들에 의한 각종 형태의 친 중·러 사회제국주의에 대해 여러 차례 비판해왔다. 이들 세력은 이러저러한 방식으로 ‘자’‘국 제국주의 지배계급의 경쟁 상대방에게 동조했다. 이들은 러시아나 중국이 아니라 미·유럽 제국주의가 주적이다 라는 말로 그러한 입장을 정당화했다. 우리는 언제나 그러한 입장을 친 중·러 사회제국주의에 다름 아니라고 날카롭게 반박했다.
안타깝게도, РСД & СР 동지들이 어느 정도는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다. 여기서는 러시아의 (및 우크라이나의) 사회주의 조직이 ‘자’국 제국주의 지배계급에 대한 서방 강대국들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 정책의 지리적 특성은 다르지만 정치적 특성은 같다!
우리는 이들 러시아 동지들과 우크라이나 동지들의 러시아 제국주의에 대한 분명한 반대 및 우크라이나 방어 전쟁에 대한 지지에 다시 한 번 강하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맺는다. 그러나 그 동지들의 매우 칭찬할 만한 입장은 서방 제재 및 유엔 개입에 대한 지지로 얼룩져버렸다. 이러한 잘못된 지지는 객관적으로 친서방 사회제국주의로의 탈선에 다름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동지들에게 이 입장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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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ussian Socialist Movement & Sotsialnyi Rukh: Against Russian Imperialism, 7 April 2022, https://lefteast.org/against-russian-imperialism/. 이하에서는 이 공동성명을 “РСД & СР 성명”으로 지칭하겠다.
[2] 우리는 이러한 러시아 정권 내의 정치적 변동을 RCIT 신간 팜플렛에서 다루었다. 다음을 보라. “Continuity and transformation of the bonapartist Putin regime” in the RCIT’s new pamphlet by Michael Pröbsting: World Situation: In the Midst of a Global Political Tornado. Notes on global developments characterized by the Ukraine War, inter-imperialist rivalry, global energy and food crisis as well as spontaneous mass protests, 13 April 2022,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world-situation-april-2022/
[3] 독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우리 동지들의 일련의 기사를 다음의 RCIT 웹사이트 상의 러시아어 및 우크라이나어 하위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thecommunists.net/home/русский 및 https://www.thecommunists.net/home/український
[4] 다음을 보라. Michael Pröbsting: Can Socialists Support Imperialist Sanctions? The “Fourth International” in the tradition of Pablo and Mandel supports Western sanctions against Russia, 4 March 2022,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can-socialists-support-imperialist-sanctions/; 같은 저자: <우크라이나 전쟁: 부두노동자들이 제국주의 러시아를 보이콧하다>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ukraine-war-dockworkers-boycott-imperialist-russia/#anker_2; <PTS/FT의 우크라이나로 가는 무기 선적에 대한 보이콧 행동 지지에 대하여>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pts-ft-workers-sanctions-against-ukraine/#anker_5
[5] RCIT는 러시아 자본주의와 러시아의 제국주의 강대국 부상에 대한 많은 문서를 발표했다. 다음을 보라. Michael Pröbsting: <러시아 제국주의의 특색>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the-peculiar-features-of-russian-imperialism/#anker_6; 같은 저자: Lenin’s Theory of Imperialism and the Rise of Russia as a Great Power. On the Understanding and Misunderstanding of Today’s Inter-Imperialist Rivalry in the Light of Lenin’s Theory of Imperialism. Another Reply to Our Critics Who Deny Russia’s Imperialist Character, August 2014, http://www.thecommunists.net/theory/imperialism-theory-and-russia/; Russia as a Great Imperialist Power. The formation of Russian Monopoly Capital and its Empire – A Reply to our Critics, 18 March 2014, in: Revolutionary Communism No. 21, http://www.thecommunists.net/theory/imperialist-russia/; Russian Imperialism and Its Monopolies, in: New Politics Vol. XVIII No. 4, Whole Number 72, Winter 2022, https://newpol.org/issue_post/russian-imperialism-and-its-monopolies/. 이 문제에 관한 여러 다른 RCIT 문서들이 다음의 RCIT 웹사이트 상의 별도 하위 페이지에 있다. https://www.thecommunists.net/theory/china-russia-as-imperialist-powers/
[6] 우크라이나 전쟁과 현 나토-러시아 분쟁에 관한 60여 편의 RCIT 문서가 다음의 우리 웹사이트 특별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compilation-of-documents-on-nato-russia-conflict/. 가장 중요한 다음 문서들을 보라. < [RCIT 선언문]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사적 의의를 갖는 전환점에서 사회주의자들의 임무>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manifesto-ukraine-war-a-turning-point-of-world-historic-significance/#anker_1; RCIT: Ukraine War: An Action Program for Authentic Socialists, 1 March 2022,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ukraine-war-an-action-program-for-authentic-socialists/; Medina Guni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새 전환점>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a-new-turning-point-in-russia-s-invasion-of-the-ukraine/#anker_4; RCIT: <우크라이나에 대한 푸틴의 제국주의 전쟁을 타도하자!>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down-with-putin-s-imperialist-war-against-the-ukraine/#anker_6
[7] 이에 대해서는 <국제노동자원조> 캠페인 웹사이트 (www.workers-aid.net) 및 해바라기 호송대의 첫 번째 우크라이나 수송에 대한 보고를 보라. (www.workers-aid.net/convoy/updates).
[8] 이에 대해서는 세계무역전쟁에 대한 다음 RCIT 특별 하위 페이지에 있는 문서들을 보라.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collection-of-articles-on-the-global-trade-war/.
[9]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라. Michael Pröbsting <“항행의 자유” ㅡ 미국/나토 전쟁몰이꾼들의 키워드> https://www.thecommunists.net/worldwide/global/maritime-freedom-a-keyword-of-the-u-s-nato-warmongers/#anker_2
[10] 강대국 패권쟁투에 대한 RCIT의 평가분석으로는, 다음 책을 보라. Michael Pröbsting <<강대국 패권쟁투 시대에 반제국주의>> https://www.thecommunists.net/home/%ED%95%9C%EA%B5%AD%EC%96%B4/book-anti-imperialism-in-the-age-of-great-power-rivalry/
[11] 레닌 <제2인터내셔널의 붕괴>, 레닌전집 59권 (“제2인터내셔널의 붕괴”), 양효식 옮김, 아고라, 247쪽
[12] Leon Trotsky: Once Again: The ILP (1936), in: Trotsky in: Writings 1935-36, p. 198
[13] Leon Trotsky: Resolution on the Antiwar Congress of the London Bureau (1936), in: Documents of the Fourth International, New York 1973, p. 99
[14] 이 대목에서 우리는 RCIT 우크라이나의 한 동지가 쓴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소개하겠다. 기사에서 그는 <사회운동 우크라이나>의 유엔 군사개입 지지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Ингмар Вштырский: Заметка про ООН и позиции левых о миротворцах в Украине, 24 Января 2022, https://www.thecommunists.net/home/%D1%83%D0%BA%D1%80%D0%B0%D1%97%D0%BD%D1%81%D1%8C%D0%BA%D0%B8%D0%B9/un-and-positions-of-the-left-about-peacekeepers-in-ukraine/
[15] Communist International: Conditions of Admission to the Communist International. Approved by the Second Comintern Congress (1920), in: The Communist International 1919-1943. Documents Selected and Edited by Jane Degras, Vol. I 1919-1922, p. 41
[16] Communist International: Conditions of Admission to the Communist International. Approved by the Second Comintern Congress (1920), in: The Communist International 1919-1943. Documents Selected and Edited by Jane Degras, Vol. I 1919-1922, p.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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