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 파트너들: 이스라엘 제국주의 도살자들의 제노사이드 공범들
요시 슈바르츠, RCIT 이스라엘/점령지 팔레스타인 지부, 10월 18일
첫 번째 공범은 이스라엘에 도착해 네타냐후를 껴안은 바이든의 미 제국주의다. 바이든은 "어제 가자지구 병원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깊은 슬픔과 분노를 느꼈다"며, "이스라엘이 병원을 공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다른 쪽 소행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1]서방 제국주의 국가들에서 시온주의 전쟁범죄에 항의하는 시위는 모두 불법 금지되고 있고, 아예 이스라엘에서는 팔레스타인에 연대를 표하는 사람들은 현장에서 체포된다. 알자지라 통신에 대해서도 이스라엘 송출을 곧 차단시킬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바이든이 사실상 허락한 대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모두 죽일 수 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스스로 자살했다고 선언하면 되고 이스라엘은 인도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천명하면 된다.
또 다른 공범은 시온주의 이스라엘 제국주의의 종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이다. 중동 각지에서 수십만 명이 팔레스타인 인민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팔 자치정부는 시위자들을 공격하고 해산시켰다. 알자지라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마흐무드 압바스 대통령 반대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인 수백 명이 라말라를 비롯한 서안지구 도시들 거리로 몰려들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병원을 폭격하여 민중의 분노가 끓어오르자 라말라 시의 보안군은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과 섬광수류탄을 발사했다. 화요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알아흘리 병원 공습은 10월 7일 이후 최악의 단일 사건으로 추정된다.
이 공습은 전 세계로부터 비난을 불러일으켰고, 레바논 주재 미 대사관뿐만 아니라 튀르키예와 요르단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도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이미 가자지구 전역에서 계속된 폭격 작전을 진행해놓고도 이스라엘은 병원 공습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2]
레닌이 말했듯이, 인류가 살려면 제국주의가 죽어야 한다!
▷시온주의 전쟁범죄를 끝장내자!
▷ 가자지구 포위 분쇄!
▷ 모든 팔레스타인 정치수를 석방하라!
▷ 시온주의 아파르트헤이트 국가 타도!
▷ 요르단강 서안에서 홍해까지 붉은 해방 팔레스타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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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ttps://www.aljazeera.com/gallery/2023/10/17/photos-protesters-clash-with-palestinian-police-in-west-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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